익숙한 상황입니다. 조용한 차를 몰고 계절 타이어 교체를 하러 갔는데, 나올 때는 속도가 붙으면 고르게 웅웅거립니다. 첫 생각은 작업자가 뭘 잘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도 있지만, 더 많은 경우 타이어 교체는 이미 있던 소리가 들리게 되는 조건을 바꿨을 뿐입니다. 시간 순서가 도움이 됩니다. 정비소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소리가 났는지 며칠에 걸쳐 드러났는지, 그리고 코너에서 소리가 달라지는지입니다.
타이어 교체가 실제로 바꾸는 것
휠 세트를 바꾸면 여러 가지가 한꺼번에 바뀝니다. 첫째는 트레드 패턴입니다. 블록이 큰 겨울용 타이어는 세로 홈 위주인 여름용보다 시끄럽고, 첫 킬로미터부터 들립니다. 둘째는 특정 타이어의 위치입니다. 위치를 교환하면서 톱니 모양으로 편마모된 바퀴가 뒤에서 앞으로, 실내 가까이로 옮겨 오면 그 소리가 훨씬 잘 들립니다.
셋째로 허브를 건드리게 됩니다. 토크가 고르지 않게 조여진 휠은 브레이크 디스크를 비틀어 떨림을 만들고, 녹을 제대로 닦지 않은 접촉면에 얹힌 디스크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동 시 떨림은 제동할 때 나는 떨림에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휠을 떼는 작업은 이미 끝물이던 베어링을 드러나게 만듭니다. 그전까지는 헌 타이어 소음에 묻혀 있었을 뿐입니다.
타이어 탓인지 가리기
| 확인 | 타이어 | 휠베어링 |
|---|---|---|
| 시속 70km에서 좌우 차선 변경 | 소리 그대로 | 크기가 달라짐 |
| 매끈한 포장에서 거친 포장으로 | 소리가 확연히 달라짐 | 같은 소리 |
| 트레드를 손으로 쓸어 보기 | 계단 같은 단차가 만져짐 | 트레드는 고름 |
| 리프트에서 바퀴 돌려 보기 | 조용함 | 사각거림, 웅웅, 유격 |
| 소리가 나타난 시점 | 장착 직후 | 몇 주에 걸쳐 커짐 |
| 바퀴 위치를 바꿔 보면 | 소리가 따라 이동 | 소리가 제자리 |
가장 확실한 확인은 마지막 줄입니다. 앞뒤 바퀴를 서로 바꿔 달고 같은 길을 달려 보세요. 소리가 바퀴를 따라 뒤로 가고 작아졌다면 원인은 타이어입니다. 제자리에 남아 있다면 타이어는 죄가 없고 허브를 봐야 합니다. 두 번째로 쓸모 있는 요령은 회전 반대 방향으로 손바닥을 트레드에 대고 쓸어 보는 것입니다. 톱니 모양 편마모는 작은 계단이 줄지어 있는 느낌으로 만져지고, 바로 그것이 낮은 웅웅거림을 만듭니다.
답이 나온 뒤에 할 일
트레드가 문제라면 선택지는 많지 않습니다. 편마모는 저절로 평평해지지 않지만 진행을 늦출 수는 있습니다. 휠 얼라인먼트를 확인하고 공기압을 점검하고 제조사가 정한 방식대로 위치를 교환하세요. 톱니 모양 편마모가 심하면 타이어를 갑니다. 소리는 계속 커지고 그 과정에서 젖은 노면 접지력도 떨어집니다.
타이어 문제가 아니라면 다음 단계는 리프트입니다. 정비사가 바퀴를 들어 손으로 돌리며 소리를 듣고, 두 방향으로 흔들어 유격을 봅니다. 직접 하는 방법은 바퀴를 들고 휠베어링 유격 확인하기에, 소리 예시와 점검 순서는 증상 페이지 휠베어링 웅웅거림에 있습니다.
수리는 어떻게 갈리나
좋은 습관은 가장 싼 단계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휠 볼트를 다시 조이고 공기압을 확인하는 데는 10분이면 되고, 공짜로 몇 가지 가설이 지워집니다. 진단 비용을 내는 것은 그다음입니다.
베어링으로 확정되면 작업을 좌우하는 것은 둘입니다. 내 차가 허브에 압입하는 베어링을 쓰는지 허브 어셈블리를 통째로 쓰는지, 그리고 새 베어링의 수명을 정하는 허브 너트 조임 토크입니다. 타이어로 확정되면 타이어만 이야기하지 말고 편마모의 원인을 물어보세요. 휠 얼라인먼트가 규정을 벗어났거나 쇼크업소버가 지쳤다면 새 타이어도 똑같이 닳습니다.
바퀴 위치를 바꾼 뒤 소리가 달라졌는지 확신이 안 선다면 기억에 의지하지 마세요. 몇 데시벨 차이는 귀로 판단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바꾸기 전과 후에 Pro-Stuk 앱으로 웅웅거림을 녹음해 두세요. 앱이 녹음과 답변을 비교해 가능한 원인을 확률로 보여 주므로, 베어링이 문제인데 타이어를 가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